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82

주식 종목 추천 받지 마세요 여러분들은 투자할 때 종목을 추천 받으려고 했던 적이 있으신가요? 1년 이상 주식투자를 해보신 분들은 거의 "네" 라고 대답할 것 같은 이 질문. 저도 추천 받기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찾아 본 적이 많았습니다. 소위 전문가라고 하시는 분들의 분석과 추천은 좋았습니다. 재무분석, 시황분석, 주가 흐름의 기질, 대중의 심리 분석까지 다방면으로 분석하고 알려줍니다. 그런데 투자 결과는 그다지 좋지 못했어요. 제가 스윙으로 이득을 본 건 오히려 데이트레이더 분들의 수급 분석을 분할매수 방법으로 따라한 덕분이었습니다. 전문가 분들이나 유튜브를 하는 슈퍼개미들의 분석이 틀린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종목 추천은 받지 않는 걸 권장 드리고 싶어요. 종목 추천이 좋지 않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돈을 벌 수도 있.. 2021. 11. 18.
주식 마이너스 수익률 일 때 여러분들은 마이너스 수익률을 축하한다는 친구를 어떻게 하실 건가요? 별 말 없이 손절하실 건가요? 아니면 슬쩍 해외선물을 추천하실 건가요? 사실 어떤 것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축하한다는 말 그대로 축하받으시면 되죠. 워렌버핏의 주주 서한에 이런 퀴즈가 있습니다. 당신은 평생 햄버거를 먹을 계획인데 소고기 값이 올라가기를 바랍니까? 내려가기를 바랍니까? 당연히 답은 내려가기를 바란다. 입니다. 그럼 지금 사 모으고 있는 주식의 가격이 올라가는 게 좋은 걸까요? 내려가는 게 좋은 걸까요? 당연히 내려가는 게 좋겠죠. 그러니 마이너스 수익률을 축하하는 친구의 말에 그대로 기뻐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마음이 그렇게 되지 않으신다고요? 머리로 이해는 되는데 공감은 되지 않으시죠? 차트를 보면서 들으시면 공감하실.. 2021. 11. 17.
종교가 필요 없는 4가지 이유 우선 종교라고 말했지만 난 기독교외 종교는 모른다. 따라서 여기선 기독교만을 다루겠다. 종교가 싫은 이유 1번째. 말을 바꾼다. (거짓말이 난무 한다.) 우선 종교는 거짓말을 한다. 2천년 전의 신화같은 거짓말도 허무맹랑하지만 거짓말은 현재 진행형이다. 종교는 사람 수가 곧 돈이다. 따라서 사람이 아닌 동물은 천국에 갈 수 없다고 한다. 내 주장에 당신은 분명 이렇게 반박할 것이다. "아닌데? 동물도 천국에 갈 수 있다고 하던데요?" 이건 당신이 기독교를 믿게 된지 오래되지 않았다는 뜻이다. 필자는 2000년대 초까지 교회를 다녔고 집안에 목사님도 계신다. 당시 키우던 강아지를 잃고 너무 슬퍼 3일을 울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어느 교회의 사람도 동물은 천국에 갈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건 미국도 마찬가.. 2021. 11. 16.
마인트롤 복용 1일차 새벽 6시 40분경 1알. 항상있던 불안감이 조금은 잡히는 기분이다. 이 일을 해도 될까? 다른 일을 더 찾아보고 지원하는 게 낫지 않을까? 일을 하는 게 맞을까? 그 동안 쉰 기간을 만회하려면 공부를 더 해야 하지 않을까? 이런 방황들은 사라지고 조금 차분해졌다. '일단 돈 부터 벌자.'는 내 기초적 마인드가 작용했다. 무의미해 보이는 작은 돈벌이가 작게 보이지만은 않는다. 20대의 '실패해도 괜찮다.'라는 마음의 안정감과 뒷목이 땡기는 느낌이 동시에 온다. 입 안에선 아저씨 냄새가 나는 기분이다. 낮 1알. 13시 50분. 여전히 괜찮다. 이 느낌때문에 약물중독되는 경우가 있구나 싶다. 참고로 이 느낌은 마음이 건강할 때의 기분이다. 저녁 1알. 먹은지 30분도 되지 않아 괜찮지 않다. 약효가 전혀 .. 2021. 11. 15.
설거지론에 화난 사람들(우둔하거나 찔리거나) 여사친들에게 중학생 때부터 상담과 공감을 해주던 난 여자에 대한 환상은 고등학생 때 사라졌다. 이성에 대한 기대치가 없기에 결혼에 대한 환상도 21살에 사라졌다. 이런 내가 요즘 타오르는 설거지론을 보는 시선은 이렇다. 우선 설거지론이 사회적 이슈로 점화되기 전의 설거지 뜻은 2가지 였다. 1. 주식 시작에서 개인 투자자를 꼬셔 개인투자자들의 돈을 세력이 흡수해가는 것. 2. 예전에 누구, 누구를 사귀었던 애를 아는 사람한테 소개해주는 것. 1번은 이번 얘기와 무관하므로 설명하지 않겠다. 2번의 얘기는 이미 옛날부터 있던 얘기다. (2번의 경우 예시.) 친구A : 여자 소개 좀 시켜줄 수 있냐? 친구B : 야 여자A 내가 사귀고 다음에 동기 한 명이랑 그 담에 다른 과 후배랑 사귀었는데 네가 설거지 해라.. 2021. 10. 26.
24. 우울증 일기 - 욕구가 치솟는다. 괜찮아졌었다. 완벽히는 아니지만 이런 기분은 들지않았었다. 그래서 일기도 몇 달 쓰지 않았다. 괜찮지 않다. 이게 어떤 감정인지 모르겠다. 그나마 가깝게 설명하자면 죽자니 무섭다. 무서우면서도 참을 수 없는 화가 날 때랑 비슷하다. 참다참다 화를 못 버텨 일을 저지르는 것처럼. 죽고싶은 감정이 너무나 자주 솟구친다. 매번 피가 거꾸로 흐르는 것처럼 한계치를 간단히 벗어난다. 인간들의 위선만 생각해도 토할 거 같고 차별도 지친다. 또 짜증나는 건 죽고싶어도 편하게 죽지 못하게 하는 시스템. 난 심약한 생명체일 뿐. 죽고싶은 마음이 솟구칠 때 죽지 못하면 죽음이 두려워진다. 이럴거면 마약이라도 합법으로 해주지. 마약은 정신과약, 마취제로도 쓰이는데 왜 개인은 못 하는지 아쉽다. 세금에 미쳐 담배도 팔면서 말.. 2021. 10. 1.
공부 효율 2배 올리는 진짜 동기부여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의욕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동기부여를 갖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공부는 학생, 수험생, 직장인, 경영인, 투자자 가릴 것 없이 평생해야 합니다. 특히 중간고사, 기말고사, 수능같이 다른 사람들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하는 시험. 또는 한국사, 컴활, 면허 등 자격증이나 면허시험을 위해 공부하시는 분들은 동기부여가 필요합니다. 더 전문적이거나 시야를 넓히는 포괄적인 공부를 하시는 분들도 동기가 필요합니다.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다면 완벽한 계획을 세울지라도 실천하지 못할 것입니다. 동기만 있다면 대부분의 공부는 학원, 과외도 필요 없습니다. 학원을 다녀도 의지가 약하다면 만족하지 못할 성과만 나올겁니다. 실제로 전 토익학원을 다녔지만 토익엔 관심 없었기에 점수는 엉망이었죠. 저도 간.. 2021. 9. 19.
하이트제로 고객센터 (퓨린성분 문의) 요즘 작은 치료들로 인해 술을 마시지 못하는 날이 많아졌다. 그래서 알아본 게 무알콜 맥주. 48캔을 주문 후 하루에 적게는 2캔에서 많게는 3캔을 마시고 있다. 그런데 알콜, 칼로리, 설탕이 전부 없다는데 퓨린에 대해선 표기가 없었다. 너무 자주 마시게 되어 걱정되는 마음에 고객센터 전화번호를 찾았다. 그러나 구글 상단에 올라온 전화번호는 하이트 진로 대표번호로 하이트 제로에 대한 문의는 할 수 없었다. 심지어 스마트스토어에 판매중인 판매자는 완전 다른 회사의 고객센터 번호를 올려놓았다. 난 우선 하이트 진로 대표번호로 전화 후 하이트 제로 상담을 할 수 있는 번호를 받았다. 하이트 제로 상담번호 : 080 - 022 - 5142 / 0800225142 퓨린성분에 대해 여쭤보니 제품에 표기는 못했지만 .. 2021. 6. 9.
한국투자증권 계좌 개설 이벤트 KOSPI 200 中 1주 지급 2021. 6. 2.
증권사 이벤트 (유진투자증권 x 네이버, SSG) 2021. 5. 20.
토스증권 1주 이벤트 추가 5월 20일 목요일까지 안녕하세요, 바차트입니다. 오랜만에 소식드리는데 오늘 소식은 토스증권 1주 이벤트입니다. 최근 종료되었던 토스증권 1주 이벤트가 다시 올라온 건데요 전 skiet 공모주로 토스증권에 가입하지 않았다가 이번에 이벤트가 다시 올라온 것을 보고 가입했습니다. 가입은 신분증만 있으면 다른 증권사보다 금방 됩니다. 가입이 끝나고 몇 초 기다리시면 바로 받을 수 있는 주식이 나오는데 저는 카카오 한 주 받았습니다. 이벤트는 5월 20일 목요일까지니 시간이 없으신분들은 공휴일인 수요일을 이용하시면 될 거 같고 지급일은 7영업일 후에 되고 주식을 받은 뒤에는 3영업일 동안 파실 수 없으니까 대략 2주동안은 팔 수 없으시다는 것만 알아두시면 될 거 같습니다. 제가 받은 카카오는 현재 가격이 11만 5백원인데 6월달에는 .. 2021. 5. 18.
23. 우울증 일기 - 속초로 놀러 갔다. 강원도 인제에서 군생활을 했기에 강원도는 싫었다. 같이 간 친구 P도 오줌도 안 싼다고 했지만 우린 결국 강원도 속초로 놀러 갔다. 전말은 이랬다. 밤에 일하는 친구 H가 일하는 곳에서 스트레스 때문인지 퇴근 직전에 술을 마시자고 전화를 했지만 난 자고 있었다. 내심 미안함에 내일 퇴근 전이 아니라 아침에 미리 연락을 달라고 했다. 연락이 없기에 난 주식을 살펴보다 잤다. 그런데 자고 일어나니 또 퇴근 전 30분에 연락을 했던 것이다. 또다시 다음 날. 난 3번이나 물었다. "술 안 마실 거야?", "안 마셔." H의 대답은 확고했다. 그럼 알겠다고 하고 잤다. 잤는데 5시간 전에 안 마신다던 H가 자고 있던 날 전화로 깨우더니 노래방으로 불렀다. 다른 사람하고 마셨는데 아쉬워서 2차를 하고 싶다고 부른.. 2021.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