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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남성 혐오 국가다. 모든 국민은 명심해야 한다. 희생하는 사람들을 괄시하는 집단은 필멸했다. 라는 역사적 진리를. 한국은 명백한 남성 차별, 남성 혐오 국가다. 필자는 공평, 평등 이런 가치를 선천적으로 중시여기는 사람이다. pc주의자들 처럼 본익의 이득만 취득하면서 공평을 부르짖는 역겨운 인간은 아니라는 것이다. 한국은 남성에게 차별적이면서도 폭력적인 국가. 10가지 확실한 이유를 바로 설명하겠다. 1. 남성에게 폭력적인 사회적 통념. "남자가 책임감을 가져야지." "남자니까 참아야지." "남자는 울면 안 돼." "남자니까 네가 도와줘." "남자가 양보해야지." "남자가 쪼잔하게." 이런 식의 성차별 발언. 한국에서 남성으로 태어난 사람은 누구나 들었을 것이다. 필자는 병설 유치원(초등학교와 같이 있는 유치원)을 다녔었다.. 2024. 2. 15.
읽히는 글쓰기는 쉽다(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글의 본질) 예상 독자가 원하는 걸 써주면 된다. (붉은 문장을 이해하셨으면 밑의 내용은 읽지 않으셔도 됩니다.) 독자가 원하는 내용이라면 가독성, 흡입력이 떨어져도 읽는다. 우선, 이하의 내용은 전부 빨간 문장 이해를 위한 설명, 예시다. 내용 이해를 위한 보편적인 예시를 들어보겠다. 1. 짝사랑 하는 사람의 일기 어릴 적, 누군가를 흥미로워하거나 좋아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타인의 일기를 보는 것은 도덕적, 양심적으로 잘못된 것. 그렇지만 당신이 좋아하는 사람의 일기장이 있다. 읽는 도중에, 혹은 읽고나서도 절대 당신이 읽었다는 사실은 알려지지 않는다. 읽을 것인가? 읽지 않을 것인가? 예상독자는 일기장 주인의 마음을 알고 싶고, 일기 주인의 생활이 궁금할 것이다. 그렇다면 일기의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혹은 가독.. 2024. 1. 8.
CH341A 룸라이터 후기 메인보드 : AB350M PRO4 (단종) 상황 : 1. 바이오스 업데이트 후 오버클럭 적용이 되지 않음. 2. 전압이 1.0V까지 이유 없이 튀기도함. 3. 바이오스 설정을 만지도 기본값 복원을 해도 기본값이 아닌 이전 설정값으로 잡힘. 바이오스 다운그레이드를 위해 메인보디에서 지원 않는 도스부팅을 USB로 시전. (애즈락에서 바이오스 다운그레이드를 시스템상으로 완전히 막아 놓았다.) 다운그레이드후 부팅 하였으나 컴퓨터 재부팅이 되지 않음. 이후. CH341A라는 룸라이터를 알리에서했다. 1.8V변압기도 필요한 상황이라 오래 걸려도 해외주문을 했다. 2주간을 기다려 받았는데 받기 전에 판매자에게 문의를 했다. 나 : 네가 파는 건 CH341A가 아닌 CH341로 구형 버전이다. 판매자 : CH341 또.. 2023. 5. 24.
영문 블로그를 개설했다 최근 카카오 화재 건으로 티스토리가 먹통이었다. 카카오의 유료서비스와 이용자가 많은 서비스들은 2일 정도 후 복원된 거 같았다. 그 중 사용자가 적은 티스토리의 복구 속도는 다른 서비스에 비해 더뎠다. 그 사이 통계 조회는 물론 글을 읽는 것도 불가했다. 그렇게 며칠 지나니 검색에서 상위 페이지에 나오던 것도 사라졌다. 유입은 1/5토막이었다. 그래도 최근엔 1/2정도로 회복한 거 같다. 내가 영문 블로그를 개설한 것은 카카오 때문이다. 난 애초에 편파적 정치성향을 갖고 있는 기업을 싫어하기에 카카오를 싫어했다. 물론 이런 것 때문에 새 블로그를 만든 건 아니다. 이번에 확인한 카카오의 문제가 너무 컸다. 1. 화재는 날 수 있지만 사고에 대한 대비를 전혀 하지 않았다. 2. 복구 시간이 오래 걸렸다. .. 2022. 10. 28.
진리에 가까운 편견들 1. 성실한 흙수저는 없다. 성실히 일하지만 연봉이 낮은 직장이라고? 연봉이 낮다는 것 자체가 성실하지 않다는 증거. 2. 상대에게 "책 좀 읽어라."는 사람 중에 진짜로 책을 읽는 사람은 없다. 책에 있는 내용은 모두 유용하고 가치 있다고 생각되는가? 맞다고 대답했다면 당신이 책을 얼마나 안 읽었는지 알 수 있다. 책을 아무리 읽어도 사색하지 않으면 책을 읽은 게 아니다. 시간과 눈만 버렸을 뿐. 3. 한 두 마디면 그 사람의 경제 수준을 알 수 있다. 특히 자본주의, 투자, 도박, 습관, 환경 같은 것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 보았을 때 나오는 말투와 내용은 그 사람 소득수준을 나타낸다. 4. 사람들은 자신을 피해자, 싫어하는 사람을 가해자로 만드는 걸 좋아한다. 친구, 연인, 지인, 가족... 2022. 9. 27.
우울증이 보는 우울증 친구 손절 우울증은 개인차가 있다. 개인차에 원인에 따라 증상도 다르고 증상에 대한 반응 정도도 다르다. 우선 난 지금 우울증이 아니다. 우울감은 자주 겪지만 우울증은 아니다. 우울증을 겪을 때는 내 숨소리조차 듣기 싫어 짜증이 치솟았다. 스스로를 계속 굶기고 싶은데 2끼 이상 먹지 않아 배가 고파오면 짜증이 났다. 허기에 대한 짜증이 아니라 허기를 느끼는 몸뚱이에 짜증이 났다. 불면증에 걸렸다가도 하루에 16~18시간도 계속자고 또 자기도 했다. 어쨌든 우울증을 겪었던 내 경험으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집필하고 싶다. 1. 우울증은 병이다. 호르고 분비 장애로 인한 병이다. 정신력으로 이겨내라? 생활습관부터 바꿔라? 불가능하고 사실 크게 의미도 없다. 솔직히 말하자면 우울증인 사람에게 씻고 규칙적으로 식사 챙.. 2022. 8. 7.
추천 없이 창업 아이템 고르는 방법 창업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모두 사업 아이템이 고민이실겁니다. '어떤 물건을 만들어야, 팔아야 돈을 벌 수 있을까?' 생각하지만 막상 창업을 시작하려고 하면 떠오르는 상품이 없을 겁니다. 저도 그래서 창업을 배우지 않고 오직 투자만 배우면 창업에 대해서는 마인드 정도만 배웠습니다. 배운 이유도 투자 종목 고르는데 도움이 될 거 같아서 였죠. 회사를 다니면서는 투자만 했죠. 그 후 오래 쉬다가 괜찮은 회사로 이직도 했습니다. 그러나 급여는 고정되어 있고 상여금을 많이 준다해도 한계가 있었습니다. 500~1000만원 정도의 한계선이요. 리스크가 없으니 급여는 고정이고 무엇보다 재미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창업은 언젠가 반드시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고 지금도 공부 중입니다. 공부하며 갖게 된 생각들을 비슷.. 2022. 7. 15.
35. 우울증 일기 - 궤변 “어디서부터 말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이건 내가 떨리는 마음을 잡기 위해 상담사에게 처음 했던 말. 오늘은 인간본성을 폭로하기 전에 하는 말. 초1, 8살의 난 담임이 잠시 자리를 비운 날 불을 껐다, 켰다 반복하며 장난치는 녀석에게 소리쳤어. 솔직히 난 상관없었는데 니들이 눈 아프다며 낸 짜증에 나섰던 거였지. 그 뒤로 담임은 이유 없이 날 때렸고 니들은 날 피했지. 담임은 그 이후로 매일 이유 없이 날 때렸고 애들은 날 얕잡아 봤지. 1년이 지나고 알았어. 장난치던 그 새끼가 담임의 아들이었다는 거. 그 때 겪은 일 중에서 내가 니들에게 극찬을 보내는 점은 뒤에선 날 집에 초대했다는 거야. 길도 모르는 곳까지 초대하고 데리고 놀다가 나 몰라라 버렸지. 덕분에 길을 잃은 적도 많았지만 어쨌든 집은 찾.. 2022. 5. 21.
글쓰기에 지친 당신에게(나에게) 1. 글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 글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그림에 대한 열정을 부정 당해서였습니다. (물론 이후에 글도 부정 당했습니다.) 그래서인지 필자의 글쟁이로서의 꿈은 애니메이션 시나리오라이터였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애니메이션에 대한 인식은 '어린 애들이나 보는 것'이었습니다. 때문에 당시 국내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작가는 별도로 없었고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해 '영화, 드라마, 동화작가'에게 의뢰했다는 말과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작가의 부재만 느꼈다는 관계자들의 경험담만 있었습니다. 사실 1960년~1990년 까지의 애니메이션은 영화만큼이나 시사성을 갖고 있었고 만화나 게임, 라이트 노벨 원작이 아닌 기획제작 되는 것들도 많았습니다. 주인공(동물)이 다른 친구(동물)들을 이용해 비를 피하고 불을 .. 2022. 5. 11.
34 지진아 취급을 당해도 돈 계산은 헷갈리지 않았던 나. 본능이었나봐. 아주 어릴 적 본능. 가장 믿을 수 있는 건 돈이라는 본능의 가르침. 낙제랑 다를 거 없는 점수를 받고 다른 과목은 공부 안해도. 공부하는 것마저 방해 받았던 때도 경제만큼은 1등급이었던 이유. 본능이었다. 돈 보다 믿을 수 있는 건 어떤 것도 없다는 어릴 적 본능. 돈으로 사람을 부리는, 마음을 사려 하는, 잡아 두려는 것들은 전부 돈보다 못 한 덩어리들 뿐이다. 그런 것들을 어찌 고귀한 생명이라 부르리. 죽음보다 못한 삶이란 그런 덩어리들의 삶이니 그들을 불쌍히 여겨 얼른 데려가시길. 서럽다. 더는 기쁘게 해주기 싫다. 지쳐도 너무 지쳤다. 왜이렇게까지해야돼. 마음이 너무 늙었어. 어린 나이에 조숙하길 강요 당했어. 나이에 맞게 미련.. 2022. 4. 25.
31. 우울증 일기 - 플레이리스트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W8Gj_VB66rHPZcTc9ogKhALaOuv1tLyr 아마자라시 www.youtube.com 팝 - YouTube 팝 www.youtube.com 2022. 4. 18.
30. 우울증 일기 - 다 싫다 이상해. 읽을 수가 없어. 머리가 이해를 거부해. 예전의 내가 원하는 건 무엇이었을까. 지금 원하는 건 위로도 공감도 아니야. 술도 커피도 아니야. 동정하지마. 그냥 내게 남은 행복이 없단 걸 알려줘. 원인이 사라질 때까지 도망쳐야 해. 가식과 노력이 아닌 순도 높은 사랑을 받아야 해. 그렇지만 난 도망칠 힘도 없고 사랑 받을만큼 매력적이지도 않아. 그렇지 못해서 포근한 상상을 해. 언제든 고통없이 영면에 들 수 있는 약을 얻는 꿈. 품에 안고 자면 어릴 적 안았던 강아지만큼 따뜻할 거 같아. 원하는 걸 포기하고 숨 쉬는 것에 몰두하면 내가 나로 사는 걸까. 욕심을 끌어 안고 약해지는 숨결을 외면하면 내가 나로 사는 걸까. 난제는 싫어. 어려운 사색은 싫어. 왜 태어났지란 자문을 왜 15살부터 했을까. .. 2022.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