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남을 위해 일하지 않고 날 위해 일하고
또 그만큼 수익을 얻기 위해 사업을 고심합니다.
그런데 이미 치킨, 편의점, 카페, 부동산, 학원 등
경쟁이 너무 치열합니다.
요식업은 말할 필요도 없을 정도입니다.
만약 위에 언급한 업종 중 하나를 생각하고 계셨다면
구체적 생각없이 그냥 막연히 창업에 대해 생각해보신 분일겁니다.
특별한 경쟁력도 없이 경쟁이 치열한 분야에 뛰어들겠다는 건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았다는 뜻이죠.
우선 우리는 창업과 발명을 유사한 선에서 봐야합니다.
결국 창업 아이디어란 가치 높은 발명에서 오니까요.
발명이라고 해서 어렵게 생각하실 것 없습니다.
기존 상품에 간단히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핵심제거(불필요한 부분 제거) : 날개 없는 선풍기, 무선 이어폰
요소분할 : 무게 조절 가능 덤벨 (하나의 덤벨로 여러 무게 조절 가능)
기능추가 : 투명 양면 테이프 (양면 테이프 스킨 제거)
기능통합 : 스마트폰 (PDF, 디카, 전화기, 라디오)
속성의존 : 온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잉크
이렇게 기본 제품들에 생각을 더하거나 빼서
새로운 상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는 혼자보다는 여럿이 좋고
잡학다식보다는 하나의 전문성을 갖고 있는 편이 유리합니다.
이처럼 상품 자체의 특별한 아이디어가 아니라도
지리적 특성을 이용하거나 고정관념을 깨는 식의 가게 운영도 아이디어가
될 수 있습니다.
편의점에 가기 어려운 달동네 근처에서 치킨장사를 한다면
치킨 외에 편의점에서 구해야하는 상품까지 함께 배달한다거나
서점 분위기의 카페면서 간단한 맥주도 팔고 간단한 보드게임도
즐길 수 있는 복합적 카페도 아이디어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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