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hink16

한국은 남성 혐오 국가다. 모든 국민은 명심해야 한다. 희생하는 사람들을 괄시하는 집단은 필멸했다. 라는 역사적 진리를. 한국은 명백한 남성 차별, 남성 혐오 국가다. 필자는 공평, 평등 이런 가치를 선천적으로 중시여기는 사람이다. pc주의자들 처럼 본익의 이득만 취득하면서 공평을 부르짖는 역겨운 인간은 아니라는 것이다. 한국은 남성에게 차별적이면서도 폭력적인 국가. 10가지 확실한 이유를 바로 설명하겠다. 1. 남성에게 폭력적인 사회적 통념. "남자가 책임감을 가져야지." "남자니까 참아야지." "남자는 울면 안 돼." "남자니까 네가 도와줘." "남자가 양보해야지." "남자가 쪼잔하게." 이런 식의 성차별 발언. 한국에서 남성으로 태어난 사람은 누구나 들었을 것이다. 필자는 병설 유치원(초등학교와 같이 있는 유치원)을 다녔었다.. 2024. 2. 15.
진리에 가까운 편견들 1. 성실한 흙수저는 없다. 성실히 일하지만 연봉이 낮은 직장이라고? 연봉이 낮다는 것 자체가 성실하지 않다는 증거. 2. 상대에게 "책 좀 읽어라."는 사람 중에 진짜로 책을 읽는 사람은 없다. 책에 있는 내용은 모두 유용하고 가치 있다고 생각되는가? 맞다고 대답했다면 당신이 책을 얼마나 안 읽었는지 알 수 있다. 책을 아무리 읽어도 사색하지 않으면 책을 읽은 게 아니다. 시간과 눈만 버렸을 뿐. 3. 한 두 마디면 그 사람의 경제 수준을 알 수 있다. 특히 자본주의, 투자, 도박, 습관, 환경 같은 것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 보았을 때 나오는 말투와 내용은 그 사람 소득수준을 나타낸다. 4. 사람들은 자신을 피해자, 싫어하는 사람을 가해자로 만드는 걸 좋아한다. 친구, 연인, 지인, 가족... 2022. 9. 27.
우울증이 보는 우울증 친구 손절 우울증은 개인차가 있다. 개인차에 원인에 따라 증상도 다르고 증상에 대한 반응 정도도 다르다. 우선 난 지금 우울증이 아니다. 우울감은 자주 겪지만 우울증은 아니다. 우울증을 겪을 때는 내 숨소리조차 듣기 싫어 짜증이 치솟았다. 스스로를 계속 굶기고 싶은데 2끼 이상 먹지 않아 배가 고파오면 짜증이 났다. 허기에 대한 짜증이 아니라 허기를 느끼는 몸뚱이에 짜증이 났다. 불면증에 걸렸다가도 하루에 16~18시간도 계속자고 또 자기도 했다. 어쨌든 우울증을 겪었던 내 경험으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집필하고 싶다. 1. 우울증은 병이다. 호르고 분비 장애로 인한 병이다. 정신력으로 이겨내라? 생활습관부터 바꿔라? 불가능하고 사실 크게 의미도 없다. 솔직히 말하자면 우울증인 사람에게 씻고 규칙적으로 식사 챙.. 2022. 8. 7.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의 차이(16년만의 리포스팅) 이 포스팅은 안 하려고 했다. 이 주제는 중3때 네이버 블로그에 누구나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히 포스팅 했던 내용이다. 그 포스트은 삭제했다. 이유는 내 생각을 훔치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보통 훔쳐서 이미지 관리나 상대를 속이는데 쓰는 것 같았다. 그 포스팅은 유독 글만 있는 다른 포스팅보다 조회수가 잘 나왔지만 가짜들이 내 생각을 베껴서 떠들고 다니는 게 싫었다.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20살 또는 21살의 나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전화를 건 사람은 고등학생 때 날 자주 찾던 사람이었다.(당시 날 찾던 사람들은 통화 한 번에 2시간에서 5시간을 썼다. 매주 2~6번씩 전화를 걸어댔다.) 날 찾던 대부분은 본인들이 힘든 시기 지나가니 날 찾지 않았다. 그래서 전화를 받기 전엔 기뻤다. 난 .. 2022. 4. 15.
30대 남자가 연애 유튜버 믿지 않는 이유 이런 글을 읽는 분들이 원하시다시피 두괄식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결정적으로 그들을 믿지 않는 이유 3가지. 1. 증명하지 않는다. 2. 그들은 시청자들과 다른 타입으로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3. 그들의 판단이 오판일 수 있다. 본문. '남자는 이렇다.', '여자는 이렇다.' 이런 식으로 정의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압니다. 이유는 간단하죠. 타인을 관찰하지 않고 본인 감정에만 집중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입니다. 지구엔 80억에 가까운 인구가 있고 그 중 약 절반이 남자입니다. [남자는 이렇다]라고 말 하는 건 40억의 인구를 '남자'라는 성별 하나로 구분짓는 행위입니다. 형제자매가 있는 분들 생각해보세요. 같은 유전자, 같은 집안 환경에서 자랐어도 의외로 많이 다르지 않나요? 성격, 생각은.. 2022. 3. 22.
인간관계 정리 - 버려도 후회, 그리움, 아쉬움 없는 사람들 -읽기 전에 당신은 쓰레기를 잘 버리는 사람입니까? 아니면 쓰레기나 잡동사니를 못 버리거나 이사를 가게될 때에나 버리는 사람입니까? 전자의 경우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이해하기 수월하실 것이며 후자의 경우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 글을 찾으신 분들은 인간관계에 회의감이 드신 분들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회의감이 드는 분들은 보통 상대의 마음과 내 마음의 차이가 너무 큰 경우일 겁니다. 많은 분들이 인간관계에 회의감을 느끼는 사건들은 1. 결혼 2. 취업 및 승진 3. 거금 획득 이 정도 입니다. 보통의 경우 거금을 획득하는 일은 매우 드물며 취업이나 승진을 해도 주변인들과 큰 차이는 안 나는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이기 때문에 3가지 중 가장 많은 건 .. 2022. 2. 7.
종교가 필요 없는 4가지 이유 우선 종교라고 말했지만 난 기독교외 종교는 모른다. 따라서 여기선 기독교만을 다루겠다. 종교가 싫은 이유 1번째. 말을 바꾼다. (거짓말이 난무 한다.) 우선 종교는 거짓말을 한다. 2천년 전의 신화같은 거짓말도 허무맹랑하지만 거짓말은 현재 진행형이다. 종교는 사람 수가 곧 돈이다. 따라서 사람이 아닌 동물은 천국에 갈 수 없다고 한다. 내 주장에 당신은 분명 이렇게 반박할 것이다. "아닌데? 동물도 천국에 갈 수 있다고 하던데요?" 이건 당신이 기독교를 믿게 된지 오래되지 않았다는 뜻이다. 필자는 2000년대 초까지 교회를 다녔고 집안에 목사님도 계신다. 당시 키우던 강아지를 잃고 너무 슬퍼 3일을 울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어느 교회의 사람도 동물은 천국에 갈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건 미국도 마찬가.. 2021. 11. 16.
설거지론에 화난 사람들(우둔하거나 찔리거나) 여사친들에게 중학생 때부터 상담과 공감을 해주던 난 여자에 대한 환상은 고등학생 때 사라졌다. 이성에 대한 기대치가 없기에 결혼에 대한 환상도 21살에 사라졌다. 이런 내가 요즘 타오르는 설거지론을 보는 시선은 이렇다. 우선 설거지론이 사회적 이슈로 점화되기 전의 설거지 뜻은 2가지 였다. 1. 주식 시작에서 개인 투자자를 꼬셔 개인투자자들의 돈을 세력이 흡수해가는 것. 2. 예전에 누구, 누구를 사귀었던 애를 아는 사람한테 소개해주는 것. 1번은 이번 얘기와 무관하므로 설명하지 않겠다. 2번의 얘기는 이미 옛날부터 있던 얘기다. (2번의 경우 예시.) 친구A : 여자 소개 좀 시켜줄 수 있냐? 친구B : 야 여자A 내가 사귀고 다음에 동기 한 명이랑 그 담에 다른 과 후배랑 사귀었는데 네가 설거지 해라.. 2021. 10. 26.
공부 효율 2배 올리는 진짜 동기부여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의욕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동기부여를 갖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공부는 학생, 수험생, 직장인, 경영인, 투자자 가릴 것 없이 평생해야 합니다. 특히 중간고사, 기말고사, 수능같이 다른 사람들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하는 시험. 또는 한국사, 컴활, 면허 등 자격증이나 면허시험을 위해 공부하시는 분들은 동기부여가 필요합니다. 더 전문적이거나 시야를 넓히는 포괄적인 공부를 하시는 분들도 동기가 필요합니다.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다면 완벽한 계획을 세울지라도 실천하지 못할 것입니다. 동기만 있다면 대부분의 공부는 학원, 과외도 필요 없습니다. 학원을 다녀도 의지가 약하다면 만족하지 못할 성과만 나올겁니다. 실제로 전 토익학원을 다녔지만 토익엔 관심 없었기에 점수는 엉망이었죠. 저도 간.. 2021. 9. 19.
동거와 낙태 경험 있는 사람이 싫은 이유 난 간혹 낙태와 동거에 대해 검색해본다.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것들이기에 그런 경험을 한 사람들이 어떤 생각과 과정으로 그런 경험을 하게 되었는지가 궁금했다. 그런데 대부분의 글들은 왜 동거를 하게 됐는지나 왜 낙태를 하게 됐는지에 대한 과정은 없고 그 결과를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바라보는지만 신경을 쓰는 것 같았다. 특히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그런 경험이 없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생각과 동일하거나 비슷하지 않으면 욕을 하거나 저주를 퍼붓는 걸 쉽게 볼 수 있었다. 하지만 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경험이 있는 사람들의 생각을 욕하거나 틀렸다고 지적하지 않는다. 왜일까? 그건 경험없는 사람은 경험이 있는 자든 없는 자든 누구를 만나든 문제 될 게 없기 때문이다. "내가 그런 경험이 없어서 그런 경험 없는 사람이.. 2021. 4. 20.
자본주의에 살면서 사회주의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난 가난하지만 기본적으로 자본주의를 추구한다. 누군가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노예근성이다.', '배가 덜 고파봤다.' 하지만 난 그런 사람들이야 말로 진정 노예의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것이라 말한다.자본주의에서 자본에 대한 공부를 하지 않고 타인의 것을 탐하기만 하는 게 잘못된 것이다.그들은 경영에 성공한, 투자에 성공한 사람들의 부를 일부 받고 싶다는 욕구가 담겨있다. 부자들을 따라가려고 자본을 공부하는 사람이 노예인지 부자들의 콩고물이나 바라며 사는 게 노예인지 따져볼 필요도 없다. 부자들의 돈으로 먹고 살길 바라는 그들은 노예 또는 도둑이다. 유튜브에서 그런 사람들에게 '자신의 학점을 나누어 줄 것인가?'라고 묻는 영상이 있다. 많이 가진자가 당연히 적게 가진 자에게 베풀어야 한다면서 역설적이게도.. 2021. 4. 10.
연 끊은 사람과 다시 연락이 고민 되시나요? 내 생각은 확고하다. 하고싶은 대로 해라. 본인이 먼저 연을 끊었던 상대가 날 끊어 낸 것이던 지금 마음가는 대로 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세상엔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있고 그만큼 다양한 인간사들이 만들어진다. 상대가 큰 잘못은 해서 큰 잘못은 없지만 작은 부분들이 안 맞아서 서로 잘못하고 쌓인 감정들이 폭발해서 또는 상대는 잘 해주지만 난 그에 부응하지 못할 것 같아 미안함에 나와 뭔가 맞지 않는 사람이라서 어떤 경우든 그 사람이 다시 생각나고 연락하고 싶다면 연락해 보는 게 맞는 것 같다. 인터넷에 익명으로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참고하는 것도 좋지만 그들은 어떤 상황인지 당신이 설명해주는 짧은 설명 글 하나로 판단하고 아무런 '감정'없이 간단한 조언만 할 뿐이다. 인간관계란 사람마다 다르고 같은 사람이.. 2021.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