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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영화관 좌석 코로나 2단계

by 스토리대전 2021. 2. 24.

2021년 2월 23일 화요일.

 

오랜만에 극장에 갔다.

장소는 신촌 메가박스.

영화관은 출입구부터 이사 가고 빈 건물의 느낌이었다.

 

1층도 그랬지만 영화관이 있는 5층에 가도 사람이 없었다.

북한의 백화점 느낌이들었다.

 

그래도 안쪽에 들어가니 사람이 아주 없지는 않았다.

코로나 2단계 시행중이라 팝콘은 아예 판매준비도 하지 않는다.

그나마 다행으로 무알콜성 음료는 마실 수 있다.

 

자몽 에이드 5,000원

시간은 평일 오후 4시 30분이었는데 관객이 없어도 너무 없었다.

평일 오후라지만 코로나 이전 용산 CGV에선 그래도 상당히 관객수가 있었다.

 

코로나 때문인지 아니면 신촌 메가박스가 원래

인기가 없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2018년 신촌 메가박스에 갔을 때 보단 훨씬 줄었다.

 

사람이 너무 없어서인지 표를 확인하는 사람도 없었다.

안내도 없고 표를 확인하는 사람도 없어서

그냥 몰래 들어가도 아무상관 없을 정도로 관리를 안하고 있었다.

 

2관에 10명도 없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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