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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American economy

미국 증시 2020년 5월 11일 월(미증시 상황 분석) 코로나 재유행 우려

by 스토리대전 2020. 5. 12.

오늘의 뉴욕 증시는 코로나 재확산 우려혼조세였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경제뉴욕 증시는 코로나 재확산 우려로 혼조세였습니다.

 

코로나 차단이 우선이냐 경제 재개가 우선이냐.

11월 재선이 있는 트럼프 미 대통령은 경제 재개를 선택했습니다.

 

그러나 경제 재개 의견은 힘을 잃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백악관도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자유롭지 못해서 입니다.

 

  • 트럼프의 장녀 이방카의 비서가 코로나 확진.
  • 미 부통령의 대변인 케이티 밀러 코로나 확진.
  • 백악관의 사람들조차 코로나 감염 경로 확인 못함.
  • 트럼프 미 대통령의 시중을 든 파견 군인 코로나 확진.
  • 식품의약국(FDA) 국장 자가격리.
  •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 자가격리.
  •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 소장 자가격리.

 

위의 이유들 때문에 트럼프의 경제 재개 주장이 힘을 잃고 있습니다.

현 상황에서도 경제에 집중하려는 트럼프의 지지율도 하락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미국의 실업률 증가를 대수롭지 않게 본 트럼프와는 다르게

트럼프의 경제 참모들은 실업률이 20% 이상 올라 갈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국제유가도 크게 떨어지고 한국과 독일, 중국의 코로나 재확산 우려로

뉴욕 증시는 크게 하락하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유가는 장중 가격을 회복하며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은 상승.

우량주 중심 다우는 하락.

대형주 중심 S&P500은 상승.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상승 한 건 코로나.

코로나가 우리들의 생활을 바꿔놓았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코로나가 바꿔 놓은 일상입니다.

 

  • 쇼핑 감소 
  • 운동 감소
  • 문화 활동 감소
  • 자동차 이용 감소
  • 여행 활동 감소
  • 의류 소비 감소
  • 외식 감소
  • 인터넷 마켓 이용 증가
  • 재택 근무 증가
  • 커뮤니케이션 이용 증가
  • 게임 이용 증가
  • 온라인 도서 이용 증가
  • 스트리밍 비디오 서비스 증가
  • 수면 시간 증가

 

위의 코로나가 바꿔 놓은 우리의 생활을 보시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상승한 이유가 보입니다.

인터넷 마켓, 재택 근무, 커뮤니케이션, 게임 등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은 거의 IT기기와 서비스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위의 그림을 보시면 대부분의 산업이 빨간색과 어두은 색입니다.

주가가 내려갔거나 횡보했다는 뜻입니다.

 

그렇지만 코로나 우려가 올라갈 때 마다 상승하는 헬스 케어 부문과 인터넷 사용과 

연관있는 IT와 커뮤니케이션 주가는 혼조세 속에서도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그 와중에 남미, 호주, 남아프리카는 모두 시장이 좋지 않았습니다.

유럽과 아시아, 중미국가도 혼조세 또는 좋지 않은 시장이었습니다.

 

미국 기업들의 1분기 기업실적이 부정적이었음에도 여전히 증시는 약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를 돌아보았을 때 실적이 좋은 않은 다음엔 항상 주가가 떨어졌었습니다.

경제학자들은 과거를 돌아보면 지금의 증시는 더욱 떨어질 거라는 전망입니다.

 

 

2018년 경제위기 전망.

과반수가 넘는 경제학자들이 2020년 경제위기가 올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코로나를 예측한 것은 아니고 활황기의 미국 경제 사이클이 2020년이면 침체기로 

넘어 올 것이라는 예측이었습니다.

 

2020년 경제위기를 부정했던 사람들도 2021년, 2022년, 2023년엔 경제위기가 올 것이라고 예측했었습니다.

지금의 미국 증시는 현재 유행중인 코로나 뿐 아니라 미국의 경제사이클 시기, 트럼프의 재선, 미중무역 마찰 등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야 합니다.

 

코로나가 대유행 한 지난 3월.

현존 하는 최고의 투자자 워렌 버핏도 겨우 자산의 1%만을 주식 매수에 사용하였습니다.

그는 아직도 주가가 더 떨어질 것이라 판단하여 버크셔 해서웨이의 현금 보유 비중이 높습니다.

 

워렌 버핏도 손절과 손실을 보고, 그의 격언과는 다르게

10년 이상 가져가지 않는 주식이 있으니 그의 포트폴리오도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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