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경제입니다.
4차 산업 시대로 들어오면서 대형IT 주들의 주가가 연일 상승하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 사태로 떨어졌던 주가도 빠르게 회복하였습니다.
오늘 알아 볼 종목은 S&P500에 속하고
시가총액 100조 이상의 종목들입니다.
먼저 마이크로소프트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초대형 IT기업 배당주입니다.
시가총액은 1조 3,800억 불로 한화 1687조 500억입니다.
최근 1달 주가는 178.84불에서 182.39불.
배당금은 2.04불로 배당수익률은 1.12%정도입니다.
주가전망은 매수가 가장 많고 다음으로 강력 매수가 많았습니다.
주가를 차트를 보시면 2016년부터 급격한 상승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제무재표를 보시겠습니다.
주당 순 이익을 나타내는 EPS는 5.67
PER는 32.25로 성장주인걸 감안하면 너무 낮지도 높지도 않습니다.
기업의 자본으로 얼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알 수 있는 ROE는 42.7%
기업의 자산으로 얼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알 수 있는 ROA는 16.3%이고
부채비율은 66%입니다.
에널리스트들의 의견은 매수가 과반수를 넘었고 적극적으로 매수하라는 의견도 38%입니다.
애널리스트들은 주가예측을 긍정적으로 하는 경향이 있으니 참고만 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은은 포토샵, 일러스트, 프리미어프로 등 수 많은 프로그램들로 익숙한 어도비입니다.
시가총액은 1881.14억불이고
최근 1달 주가는 349.11불에서 390.44불이었습니다.
배당금은 없습니다.
주가차트를 보시면 마이크로소프트와 마찬가지로 2016년도부터 급격한 성장세입니다.
EPS는 6.61
PER는 59로 조금 높아보입니다.
ROE는 31.4%
ROA는 15.8%로 상당히 양호한 수치입니다.
부채비율도 39%로 부담은 낮은 편입니다.
애널리스트들의 의견은 매수 또는 보유네요.
세번째는 오라클입니다.
10년이상 보유할 주식이 아니면 쳐다보지도 말라고 한 워렌버핏도
자산의 1% 정도를 매수했다가 한 분기만에 금방 매각해버린 주식입니다.
하지만 현재 주가는 버핏이 샀을 때 보다 올랐습니다.
시가총액은 1680.23억불
최근주가는 51.75불에서 53.28불이었습니다.
배당금은 0.96불로 배당수익률은 1.79%입니다.
주가는 2000년대 IT버블당시 상승분을 전부 반납한 뒤 꾸준히 상승하는 모양새입니다.
EPS 3.18
PER 16.77로 준수합니다.
ROE도 61.5% 상당히 높습니다.
다만 ROA와의 차이가 많이 나는데
이건 부채비율이 363%로 상당히 높기 때문입니다.
애널리스트들의 의견은 보유가 가장 많고
나머지는 매수의견과 매도의견으로 갈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종목은 세일즈포스닷컴입니다.
세일즈포스닷컴은 오라클사의 임원이 설립한 회사로 업무 애플리케이션을 웹으로 제공합니다.
우리나 자주 사용하는 구글 드라이브나 웹 오피스 같은 걸 생각하시면 이해가 쉽게 되실겁니다.
시가총액은 1567.05억불
최근주가 161.47불에서 174.23불.
배당금은 없습니다.
주가차트를 보시면 앞에서 보셨던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꾸준히 우상향 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재무를 보시면 현재 적자를 보고 있어 불안정한 모습입니다.
그나마 부채는 9%라 부담은 적어보입니다.
한 두 분기정도야 기업이 손실을 보아도 주가는 크게 내려가지 않지만
이런 모습이 계속 보이면 주가에 악영향을 줄 수밖에 없으니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애널리스트들의 의견은 그래도 대부분 매수 쪽에 의견을 두었네요.
주가의 미래는 아무도 모릅니다.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앞에서 보셨던 종목들을 매수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이런 종목들을 알아두고 계셨다가 투자상황에 적합한 시기가 왔다고 판단되실 때
매수하시면 되겠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 어도비의 주가가 내려온다면 매수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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