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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American economy

적립식 ETF (BBUS VS SPY)

by 스토리대전 2020. 10. 23.

 

안녕하세요. 바차트입니다.

오늘은 최저 수수료를 자랑하면서 수익률도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대표 etfspy보다

높은 수익률을 갖는 ETF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BBUSjp모건 자산운용사에서 2019312일에 출시한 ETF로 현재 주가는 62.95

spy 가격의 5분의 1도 안 되는 가격입니다.

 

가격이 저렴해 가격 면에서 부담 없이 분할 매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배당금은 spy가 금액은 물론 비율도 조금 더 높고 수수료는

ETF 최저 수수료인 0.02%bbus가 더 낮습니다.

 

bbus 투자에 조금 걸리는 건 운용자산과 거래량입니다.

아직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은 ETF라 운용자산과 거래량 모두 SPY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현저히 낮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점은 bbus의 운용자산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2020310일자 기준으로 발행한 한국 투자 증권의 글로벌 ETF 월보에 따르면

BBUS는 초기 자산규모가 25.2 백만불에서 조사 당시 88.1 백만불로

신규상장 etf중 자산변화 상위 50위 안에 들었고

올해 388백만 이었던 운용자산이 현재는 223백만까지 상승하였습니다.

 

 

다음은 수익률 비교입니다.

보라색 선이 bbus고 초록색 선이 spy로 상당히 비슷한 수익률이지만

미세하게나마 bbus의 수익률이 더 높습니다.

 

상장기간이 짧기 때문에 장기 수익률을 비교하긴 어렵지만 비교할 수 있는 모든 기간에선

bbusspy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다음은 배당 내역으로 둘 다 분기 배당이며 배당금은 분기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간혹 사이트 중 bbus의 배당금이 1.22불로 나오는데 그건 작년 927일자 배당금 까지

합쳐진 수치입니다. 확실한 비교를 위해서 배당내역을 보여드렸습니다.

 

확인해보니 bbus는 가장 낮은 수수료를 받으면서도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spy보다 수익률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투자 분야를 살펴보니 spy와 상위 10개의 섹터가 모두 동일했고 그 비율마저 굉장히 유사했습니다.

 

종목의 수는 bbus가 조금 더 많지만 spy와 상위 종목과 투자 비율까지 상당히 유사합니다.

가장 큰 차이를 꼽자면 bbus 상위 종목엔 테슬라가 포함되어 있다는 정도입니다.

 

오늘은 bbus etf를 알아보았는데요.

추가로 수수료가 낮은 etf들을 공개하겠습니다.

가장 낮은 건 오늘 소개해드린 bbus고 다음으로 낮은 0.03%엔 미국 전체에 투자하는 vti와 그의 쌍둥이 격인 itot도 보이고 s&p500지수를 추종하는 voo도 보입니다.

 

0.04%spy와 가장 많이 비교되는 ivv와 제가 지난번에 짧게 소개한 vtv도 보이네요.

오늘도 끝까지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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