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쉽다.
주식투자는 쉽습니다.
취업으로 돈을 벌려면 학력과 학벌이 필요합니다.
거기에 수년간의 노력과 자격증도 필요합니다.
최소 10 대 1의 경쟁을 뚫고 면접에 가도 그 날 컨티션에 따라
취업에 실패 할 수 있고 성공한다 해도 익숙치 않은 업무들을
눈치껏 배우고 매일 스트레스 받으며 일해야 합니다.
창업으로 돈을 벌려고 해도 필수 교육을 이수한 후 구청에 가서 영업신고도 해야합니다.
종목에 따라선 보건증도 필요합니다.
창업을 하기 위해선 큰 초기자금이 들어가기도 하는데 이는
큰 진입장벽이자 심적부담을 초래합니다.
창업 후 사업을 유지해나가려면 회사원보다 많은 노력은 필수입니다.
취업과 창업에 비해 투식투자는 쉽습니다.
단 단기간에 많은 수익을 내거나 꾸준히 수익을 내는 건 어렵습니다.
2. 사람관리가 필요 없다.
직장을 다니고 계시는 분들이나 사업을 하시는 분들의 최대 스트레스가
사람때문이란 거 알고 계실 겁니다.
상사는 부하직원의 태도와 업무능력을 끌어내야 하고
부하직원은 상사들의 무리한 요구나 상사의 기분대로 그 날
일진이 바뀌기도 합니다.
창업 후 가게를 낸 후라면 그 스트레스는 더욱 심해집니다.
점포가 있는 식당이나 가게라면 근속년수가 굉장히 짧아
새 인력을 뽑아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번 좋은 아르바이트생이나 직원을 뽑아도 다음에도 또 좋은
사람을 구할 수 있을 가능성은 적습니다.
게다가 작은 가게는 기본적인 노동법을 모르고 어기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항상 노동법에 관심을 기울여야합니다.
반면 주식투자에선 사람관리가 필요 없습니다.
투자자인 본인만 다스리면 되니까요.
3. 쉬고 싶을 때 쉰다.
직장인은 물론 창업을 하신 분들도 쉬고 싶을 때 못 쉽니다.
직장인은 말할 것도 없고 직접 가게를 운영하시는 분들도
사전에 공지 없이 가게를 놀렸다간 헛걸음 한 손님들의 발길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공지를 하더라도 비싼 임대료를 내고 가게를 쉬는 건 많은 기회비용이 발생합니다.
이와 반대로 주식투자자는 쉬고 싶을 때 쉴 수 있습니다.
매일매일 거래를 하는 데이트레이더라 할지라도 장이 안 좋거나
본인이 모르는 종목만 오르는 날엔 일찌감치 포기하고 쉴 수 있습니다.
중기 및 장기투자자는 더욱 여유롭습니다.
미국 우량주나 국내 우량주를 저렴한 가격에 사 놓고
하고 싶은 일들을 하다보면 어느새 수익이 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4. 추가수익(배당)을 얻을 수 있다.
직장을 오래다니면 근속년수에 따라 보수를 좀 더 받을 수 있는 것 처럼
주식도 오래 가지고 있다보면 배당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창업을 하시는 분들은 오랜기간 사업을 지속하시면 단골손님을 얻을 수 있겠습니다.
5. 시세차익.
노동력으로 버는 돈과 자본력으로 버는 돈의 차이가
날이 갈 수록 벌어진다는 거 다들 아실겁니다.
주식투자는 큰 자본력을 가진 자본가들에게 투자하여
적은자본으로 돈을 벌 수 있습니다.
6. 유상증자와 무상증자.
직장인에게 보너스가 있다면 주식투자자에겐 유상증자와 무상증자가 있습니다.
유상증자는 주식을 추가발행하여 기존의 주주들에게 현재 주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발행하는 것.
무상증자는 기업이 사업을 하며 얻은 잉여금으로 주식을 발행한 뒤 주주들에게
비율대로 추가발행 된 주식을 나눠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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