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conomy/Korean economy

한 방에 주식 초보 탈출하기(체크사항 및 대응 시나리오)

by 스토리대전 2020. 5. 7.

1. 전일 미국 및 유럽 시장

(지수 차트 흐름 및 상승 섹터 파악)

 

미국이 기침하면 한국은 몸살 걸린다는 표현 자주 접하셨을 겁니다.

미국 및 전 세계 시장의 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으면 당연히 우리나라의 주식시장도 좋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미국같이 큰 시장에서도 돈이 빠져나갔다는 의미는 상대적으로 작은 한국시장에서도 돈이 빠져 나갈 확률이 큽니다.

 

 

미국주식 투자지표 참고 사이트

 

 

2. 장전 시간 외 거래 주목

 

주식은 장시간에 주로 거래되지만 시간 외에도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주식 차트를 보다보면 9시 정각에 갭(Gap)상승 출발 또는 갭 하락 출발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전일 대량 거래 종목

-. 재료 종목

-. 특징주 및 관심종목 업데이트 후 모니터링 시작 8:45~개시 전

 

***동시간대 지수 현황 체크***

 

기관이나 외국인이 주가를 움직이는 주식은 다른 주식에 비해서 움직임이 확실합니다.

수익이 날 때는 크게 오르고 내릴 땐 무섭게 내립니다.

 

<몇 가지 시나리오>

 

1. 오전에 준비했다면 오후에 가격을 조금 올리기 위한 작업

2. 하루준비 했다면 다음날 가격 올리기 위한 작업

3. 며칠을 준비했다면 적어도 장대양봉을 위한 작업이다.

4. 몇 달을 준비했다면 대시세로 가는 작업이다.

 

<종가배팅 하는 법>

 

1. 다음날 아침에 안 팔 종목. (우상향)

2. 갑자기 오른 것(호재 없이 올랐을 때. 평소 거래량이 없는데 오르면 팔아버림) 사지 말 것.

3. (하락하다가 상승하면) 이익실현을 하기 때문에 팔아버림.

하지만 하락을 다 이겨내고 올라온 장대 양봉은 갭 상승의 가능성이 있다.

 

주식을 시작하시겠다면 다음 몇 가지 팁을 유의하세요.

 

스켈핑, 스윙 투자방법

 

 

<주식 초보 탈출>

 

1. 적은 금액으로 시작하라.

 

큰 금액으로 처음부터 시작하시는 분들은 성격이 급하신 분들입니다.

주식은 머리가 아니라 기질로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주식에서 급한 성격은 상당히 불리한 위치에서 시작한다는 뜻입니다.

답답해서 적은 금액으로 시작하지 못하시겠다면 개인적인 소견으로 주식을 시작도 안 하시는 게 좋습니다.

실력을 쌓으셔도 그 기질 때문에 무너질 날이 옵니다.

 

그리고 작은 금액을 굴릴 수 있어야 그 돈보다 큰돈도 굴릴 수 있습니다.

 

알기 쉬운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10만원의 용돈도 제대로 관리 못하는 학생이 100만원의 돈을 제대로 관리할 거라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독자분들 중 100만원도 간신히 굴리는 사람에게 1,000만원투자를 의뢰하실 분은 없으실 테니까요.

그 기준은 본인에게도 적용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말씀드려도 잃어도 되는 돈만 투자하실 거라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런 거짓말에 속지 마셔야 됩니다.

잃어도 되는 돈이라 말은 분명한 거짓말입니다.

본인의 거짓말에 본인이 속는 우매함은 피하셔야합니다.

 

 

2. 손절해라.

 

무조건 손실을 보고 주식을 팔라는 말이 아닙니다.

계속 손절만 할 바엔 주식을 하지 않는 게 낫습니다.

그래도 손절 기준을 정해놓으셔야 합니다.

-1%, -2%, -5%, -10, -30% 등의 본인만은 손절 기준을 확립하셔야 합니다.

손절이 어렵기 때문에 손절을 하라는 말이 있는 겁니다.

 

손절이 어려운 이유는 별 거 없습니다.

눈앞에 보이는 손실과 자신의 실패를 인정해야 하는 겁니다.

손절을 한다는 건 그 손실과 실패를 확정짓는 일입니다.

 

반대로 이득을 보는 익절도 더욱 큰 이윤을 볼 것 같아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손절은 익절에 비해 1.5배에서 2배는 어렵다고 느낍니다.

 

손절을 실패했다는 생각보다 실수의 크기를 줄인다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3. 공포에 사고 광기에 팔아라.

 

유명한 말입니다.

워렌 버핏의 투자방법이기도 하고요.

 

이건 다르게 말하면 남들과 다르게 투자하라는 말이기도 합니다.

 

경제의 기초 원리로 수요보다 공급이 많으면 가격이 떨어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식을 팔아야 그 주식의 가격이 떨어진다는 말이죠.

 

생각으로는 정말 쉽습니다.

이 주식이 이렇게 싸졌는데 왜 안 사?

라고 물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매수 버튼을 누르기 전 까지 더 떨어지면 어떡하지?

사자마자 손실 보는 거 아니야?

상장 폐지되면 내 돈은?

 

이런 잡다한 생각들이 손의 움직임을 막습니다.

우리의 뇌는 이득을 보는 것 보다 손실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걸 더욱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공포에 사서 광기에 파는 게 어려운 건 본능과 반대로 움직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때 적은 돈의 투자라면 의외로 이 방법은 실천하기 쉽습니다.

적은 돈은 생계와 생활에 별다른 지장을 주지 않기에 본능과 반대로 움직일 필요도 없습니다.

 

 

4. 주식은 예측이 아닌 대응이다.

 

주식이 대응이라는 말은 유명합니다.

그러나 대응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모두 예측을 하죠.

그래서 이 말이 무슨 말인가 싶기도 합니다.

 

앞으로 주식투자를 하실 거라면 예측을 하면서도 틀릴 가능성을 열어두셔야 합니다.

 

주식의 가격이 저렴해서 100주 샀는데 앞으로도 더 내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드실 때 몇 가지 대응책을 생각해두셔야 합니다.

 

-예상대로 더 가격이 내렸을 때.

1. 추가 매수.

2. 관망

3. 손절

 

-가격이 횡보할 때.

1. 추가 매수.

2. 관망

3. 본전 손절(세금과 수수료 비용)

 

-예상과 다르게 가격이 올랐을 때.

1. 추가 매수.

2. 관망

3. 익절

 

머릿속에 본인의 대응책을 생각해 놓으셔야 실제 상황이 닥쳤을 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주식으로 반드시 실패하는 방법>

 

1. 주변인의 정보로 투자.

2. 남의 말을 듣고 한 투자.

3. 근거 없는 투자.

4. 투자 이유를 설명할 수 없는 투자.

 

오늘 알려드린 내용만 실천하실 수 있으시면 이미 주식 초보 탈출은 하신 겁니다.

 

모두 성공적인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