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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16

미래가 불안할 때 (불안함을 없애는 방법) 우리들은 불완전하기에 항상 불안하다. 그렇기에 신앙이 존재하고 기대고 싶은 사람이 생기고 저축을 하고 보험에 들고 지금의 일이 옳든 그르든 일단은 현재를 살아간다. 그렇기에 일단은 움직이고 일단은 오늘을 살지만 내일을 생각하는 사람이기에 불안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가 이런 불안을 느끼는 이유는 매우 다양하다. 안정적인 직업이 없어서, 괜찮은 이성을 못 만날까봐, 모아놓은 돈이 없어서, 내가 집안을 일으켜야 할 거 같아서, 결혼할 시기를 놓칠 것 같아서. 어떤 이유에서든 우리들은 불안하다. 그렇기에 누군가에게 지혜를 얻고싶어한다. 그래서 명강사를 찾고 책을 찾아보고 인터넷을 검색한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그들의 지혜다. 그들의 지혜가 내 삶에도 맞을지 아니면 그저 한 순간 위안이 되는 말인지는 구분할.. 2021. 3. 18.
결혼할 사람(여자, 남자) 느낌, 직감이 아닌 현명하게 고르기 18살 때 부터 결혼이란 가치에 대해 생각하고 친했던 친구와 얘기했지만 도저히 머리에서 정리가 안되었습니다. 그러다 올해 결혼에 대한 가치관을 정리하였습니다. 우선 전 중학생 때 부터 친구들은 잘 사귀어도 속으로는 사람의 본성을 싫어했고 10대 때부터 연애는 했지만 20대 때는 연애를 하지 않았습니다. 연애자체에 관심 없었고 소개팅도 거절했습니다. 연애보다 미래가 불안해서 항상 연애할 때가 아니라는 생각을 20살 때부터 했고 거기에 군 전역 후부터는 우울증 때문인지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20대 후반에는 직장 동료가 자기는 여자지만 남자에게 고백해서 좋아하는 남자랑 결혼할 거라고 하며 제게도 결혼 생각 없냐고 물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 땐 결혼 안 하고 아이만 키우고 싶다고도 대답했었습.. 2021. 1. 31.
무시해야만 하는 사람 첫째는 자부심 양성 수업 수료자입니다.둘째는 주입식 교육 또는 경험 신봉자입니다. 1,2번의 유형의 사람은 생각보다 정말 많습니다. 우선 2번의 유형은 권위(정체성 과시 : 정체성 과시란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사고와 결과가 아닌 회의나 토론에서 어떤 일을 결정할 때 자신의 직위나 지위를 내세워 논리를 파괴하는 사람들)나 지위 등 사회적 신분으로 자신의 경험이나 지식이외에 조금이라도 다른 의견이나 생각은 틀렸다고 합니다. 주제에 부합하지 않다라는 말을 하거나 자신의 주장은 근거가 없지만 상대방의 주장에는 근거제시를 요구하는 경우 등 이 있습니다. 필자도 학교선생, 교수, 스쳐지나 가는 인연 등 정말 많이 겪었습니다. 왜 무시해야 되는지 결과부터 말하자면 이 사람들은 '인정'할 줄 모릅니다. 사람들이 무시하는.. 2018. 6. 16.
하고 싶은 일 찾는 법 하고 싶은 일 찾는 방법을 몰라 전전긍긍하는 청년들이 많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못 찾으니 당연히 잘 하는 일은 찾을 수 없습니다. 자신의 장점은커녕 무얼 하며 여가시간, 남는 시간을 보내야 할지 모르는 게 비단 청년들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보이기만 하면 술 마시고 이후엔 할 것이 없어 다시 술을 마시고 노년에 할 일이나 취미가 없어 그저 시간을 죽이기도 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여유도 좋습니다. 이 글은 그런 일상이 여유가 아닌 무기력으로 변질 된 분들이 읽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는 피아노를 전공해서 누구는 자전거라는 취미를 가져서 좋겠다. 앞의 말을 해본 적이 있거나 생각해 본 적 있을 것입니다. 피아노나 자전거가 아니라 무엇이라도 좋습니다. 무엇을 해야 좋아하는 일을 찾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돌.. 2018.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