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01 24. 우울증 일기 - 욕구가 치솟는다. 괜찮아졌었다. 완벽히는 아니지만 이런 기분은 들지않았었다. 그래서 일기도 몇 달 쓰지 않았다. 괜찮지 않다. 이게 어떤 감정인지 모르겠다. 그나마 가깝게 설명하자면 죽자니 무섭다. 무서우면서도 참을 수 없는 화가 날 때랑 비슷하다. 참다참다 화를 못 버텨 일을 저지르는 것처럼. 죽고싶은 감정이 너무나 자주 솟구친다. 매번 피가 거꾸로 흐르는 것처럼 한계치를 간단히 벗어난다. 인간들의 위선만 생각해도 토할 거 같고 차별도 지친다. 또 짜증나는 건 죽고싶어도 편하게 죽지 못하게 하는 시스템. 난 심약한 생명체일 뿐. 죽고싶은 마음이 솟구칠 때 죽지 못하면 죽음이 두려워진다. 이럴거면 마약이라도 합법으로 해주지. 마약은 정신과약, 마취제로도 쓰이는데 왜 개인은 못 하는지 아쉽다. 세금에 미쳐 담배도 팔면서 말.. 2021. 10. 1. 공부 효율 2배 올리는 진짜 동기부여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의욕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동기부여를 갖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공부는 학생, 수험생, 직장인, 경영인, 투자자 가릴 것 없이 평생해야 합니다. 특히 중간고사, 기말고사, 수능같이 다른 사람들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하는 시험. 또는 한국사, 컴활, 면허 등 자격증이나 면허시험을 위해 공부하시는 분들은 동기부여가 필요합니다. 더 전문적이거나 시야를 넓히는 포괄적인 공부를 하시는 분들도 동기가 필요합니다.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다면 완벽한 계획을 세울지라도 실천하지 못할 것입니다. 동기만 있다면 대부분의 공부는 학원, 과외도 필요 없습니다. 학원을 다녀도 의지가 약하다면 만족하지 못할 성과만 나올겁니다. 실제로 전 토익학원을 다녔지만 토익엔 관심 없었기에 점수는 엉망이었죠. 저도 간.. 2021. 9. 19. 하이트제로 고객센터 (퓨린성분 문의) 요즘 작은 치료들로 인해 술을 마시지 못하는 날이 많아졌다. 그래서 알아본 게 무알콜 맥주. 48캔을 주문 후 하루에 적게는 2캔에서 많게는 3캔을 마시고 있다. 그런데 알콜, 칼로리, 설탕이 전부 없다는데 퓨린에 대해선 표기가 없었다. 너무 자주 마시게 되어 걱정되는 마음에 고객센터 전화번호를 찾았다. 그러나 구글 상단에 올라온 전화번호는 하이트 진로 대표번호로 하이트 제로에 대한 문의는 할 수 없었다. 심지어 스마트스토어에 판매중인 판매자는 완전 다른 회사의 고객센터 번호를 올려놓았다. 난 우선 하이트 진로 대표번호로 전화 후 하이트 제로 상담을 할 수 있는 번호를 받았다. 하이트 제로 상담번호 : 080 - 022 - 5142 / 0800225142 퓨린성분에 대해 여쭤보니 제품에 표기는 못했지만 .. 2021. 6. 9. 한국투자증권 계좌 개설 이벤트 KOSPI 200 中 1주 지급 2021. 6. 2. 증권사 이벤트 (유진투자증권 x 네이버, SSG) 2021. 5. 20. 토스증권 1주 이벤트 추가 5월 20일 목요일까지 안녕하세요, 바차트입니다. 오랜만에 소식드리는데 오늘 소식은 토스증권 1주 이벤트입니다. 최근 종료되었던 토스증권 1주 이벤트가 다시 올라온 건데요 전 skiet 공모주로 토스증권에 가입하지 않았다가 이번에 이벤트가 다시 올라온 것을 보고 가입했습니다. 가입은 신분증만 있으면 다른 증권사보다 금방 됩니다. 가입이 끝나고 몇 초 기다리시면 바로 받을 수 있는 주식이 나오는데 저는 카카오 한 주 받았습니다. 이벤트는 5월 20일 목요일까지니 시간이 없으신분들은 공휴일인 수요일을 이용하시면 될 거 같고 지급일은 7영업일 후에 되고 주식을 받은 뒤에는 3영업일 동안 파실 수 없으니까 대략 2주동안은 팔 수 없으시다는 것만 알아두시면 될 거 같습니다. 제가 받은 카카오는 현재 가격이 11만 5백원인데 6월달에는 .. 2021. 5. 18. 23. 우울증 일기 - 속초로 놀러 갔다. 강원도 인제에서 군생활을 했기에 강원도는 싫었다. 같이 간 친구 P도 오줌도 안 싼다고 했지만 우린 결국 강원도 속초로 놀러 갔다. 전말은 이랬다. 밤에 일하는 친구 H가 일하는 곳에서 스트레스 때문인지 퇴근 직전에 술을 마시자고 전화를 했지만 난 자고 있었다. 내심 미안함에 내일 퇴근 전이 아니라 아침에 미리 연락을 달라고 했다. 연락이 없기에 난 주식을 살펴보다 잤다. 그런데 자고 일어나니 또 퇴근 전 30분에 연락을 했던 것이다. 또다시 다음 날. 난 3번이나 물었다. "술 안 마실 거야?", "안 마셔." H의 대답은 확고했다. 그럼 알겠다고 하고 잤다. 잤는데 5시간 전에 안 마신다던 H가 자고 있던 날 전화로 깨우더니 노래방으로 불렀다. 다른 사람하고 마셨는데 아쉬워서 2차를 하고 싶다고 부른.. 2021. 5. 5. 동거와 낙태 경험 있는 사람이 싫은 이유 난 간혹 낙태와 동거에 대해 검색해본다.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것들이기에 그런 경험을 한 사람들이 어떤 생각과 과정으로 그런 경험을 하게 되었는지가 궁금했다. 그런데 대부분의 글들은 왜 동거를 하게 됐는지나 왜 낙태를 하게 됐는지에 대한 과정은 없고 그 결과를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바라보는지만 신경을 쓰는 것 같았다. 특히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그런 경험이 없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생각과 동일하거나 비슷하지 않으면 욕을 하거나 저주를 퍼붓는 걸 쉽게 볼 수 있었다. 하지만 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경험이 있는 사람들의 생각을 욕하거나 틀렸다고 지적하지 않는다. 왜일까? 그건 경험없는 사람은 경험이 있는 자든 없는 자든 누구를 만나든 문제 될 게 없기 때문이다. "내가 그런 경험이 없어서 그런 경험 없는 사람이.. 2021. 4. 20. 백수가 현실적으로 돈 버는 방법 1단계 : 내가 당장 할 수 있는 일 찾기. ㄱ.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기 당장 나가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한강, 천, 여행 갈 곳, 하늘, 옥상에서의 풍경, 산 등을 찍을 수 있다. 평소 산책로가 있다면 산책하면서 보이는 것들을 찍을 수 있다. 밖에 나가지 않고도 손이나 팔, 어깨, 가슴 등 특정 신체부위를 사진으로 찍을 수 있다. 원하는 각도가 나오지 않는다면 다이소에서 5,000원에 삼각대를 구매해서 찍을 수도 있다. ㄴ. 컴퓨터로 수필 및 소설 쓰기 상상력이 필요한 판타지 소설, 일반 소설 및 일기를 쓸 수 있다. 해외여행이나 오지여행 등 특별한 경험이 있다면 그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찾아볼 것이다. 반대로 굉장히 일상적인 날들을 일기로 쓰고 공유한다면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안을.. 2021. 4. 20. 카카오톡 차단 확인 2021년 (간단명료) 카카오톡 차단은 2가지 입니다. 하나는 메시지 차단이고 다른 하나는 메시지 + 프로필 비공개 차단입니다. 1. 메시지 차단만 했을 경우 100% 확실하게 차단을 확인할 수 있는 경우는 단톡방에 초대하는 겁니다. 초대가 된다면 차단하지 않은 것이고 되지 않는다면 차단한 것이죠. 이 방법은 상대가 안읽씹을 오래 할 경우 사용하시길 권장합니다. 그래야 "네가 답장이 너무 없어서 차단한 줄 알고 초대해봤어." 라는 말을 할 수 있습니다. 2. 메시지 + 프로필 비공개 차단을 했을 경우는 프로필과 송금하기 표시를 확인합니다. 프로필 비공개를 할 경우 이전에 올렸던 사진 이력과 현재 프로필, 배경, 음악, 상태 메시지 등 프로필을 나타내는 모든 것들이 비공개가 됩니다. 그리고 송금하기 버튼도 보이지 않으니 단순히 .. 2021. 4. 16. 자본주의에 살면서 사회주의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난 가난하지만 기본적으로 자본주의를 추구한다. 누군가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노예근성이다.', '배가 덜 고파봤다.' 하지만 난 그런 사람들이야 말로 진정 노예의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것이라 말한다.자본주의에서 자본에 대한 공부를 하지 않고 타인의 것을 탐하기만 하는 게 잘못된 것이다.그들은 경영에 성공한, 투자에 성공한 사람들의 부를 일부 받고 싶다는 욕구가 담겨있다. 부자들을 따라가려고 자본을 공부하는 사람이 노예인지 부자들의 콩고물이나 바라며 사는 게 노예인지 따져볼 필요도 없다. 부자들의 돈으로 먹고 살길 바라는 그들은 노예 또는 도둑이다. 유튜브에서 그런 사람들에게 '자신의 학점을 나누어 줄 것인가?'라고 묻는 영상이 있다. 많이 가진자가 당연히 적게 가진 자에게 베풀어야 한다면서 역설적이게도.. 2021. 4. 10. 22. 우울증 일기 - 우울증을 밝혔지만 날 떠나지 않은 친구들 친구가 일자리를 구하느라 고민이 많다. 다른 친구가 일자리를 구해줄 순 있지만 워낙 힘든 일이라 추천은 안 하는데 일자리를 구하는 친구는 계속 고민하기에 "만나서 얘기할래?" 라고 물어봤더니 일자리를 구하는 친구가 카톡으로 일자리를 구해줄 수 있는 다른 친구에게 오랜만에 보자고 했다. 그러자 바로 일하던 그 친구가 내게 전화를 한 뒤 나오라고 한다. 전해줄 물건도 있고 추천해줄 수 있는 일을 정확히 듣고 싶은 것도 있어서 나도 나갔다. 혜화에서 예전에 한 번 갔었던 회전초밥집에 가서 일 얘기를 조금 나눴다. 덕분에 일을 구하는 친구의 생각도 조금 확고해진 것 같다. 내가 원하던 그림이었다. 그런데 오랜만에 우리 집 근처 혜화까지 나온 친구를 초밥만 먹이고 보내긴 아쉬웠다. 다른 친구도 일하는 시간이 많아.. 2021. 4. 9. 이전 1 2 3 4 5 6 7 8 ··· 17 다음